이호선 상담소 4화 : 독립 전쟁
이호선 교수는 경제적 독립과 정서적 독립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진짜 독립은 건강하게 자기 삶의 중심을 세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독립을 방해하는 부모의 3가지 소리
1. 자식에게 죽는 소리
나 죽겠다, 나 힘들게 산다.
2. 자식에게 앓는 소리
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정작 진짜 아플 때는 들리지도 않는다.
3. 자식에게 욕하는 소리
'한심한 놈', '니가 뭐가 되겠냐.' 자식을 갉아먹는 소리.
부모에게 해서는 안 될 자식의 3가지 소리
1. 부모에게 죽는 소리
'나 죽어버릴 거야' 자기 목숨을 담보로 협박
2. 부모에게 앓는 소리
'조금만 도와줘', '이번만 도와줘'
3. 부모에게 욕하는 소리
'엄마 아빠가 뭐 해줬는데'
부모가 자녀에게 꼭 해줘야 하는 말 (정우성)
1. 정말 멋있다.
2. 우리 아들 우리 딸 최고.
3. 성인이 되었구나.
자녀가 부모에게 꼭 해줘야 하는 말 (손담비)
1. 손 잡아주세요
2. 담(닮)고 싶어요.
3. 비난보다 환대.
첫 번째 방청객 고민
엄마의 과보호가 버거운 42세 딸 - 싱어송라이터 빈하영(42)
어머니가 본인 한약 먹을 때 가위로 잘라서 집 앞까지 배달해 준다. (딸 한약 뜯게 하기 싫다고) 몰래 도시락 배달도 한다. 어머니 근처에 살았더니 세끼를 다 챙겨줘서 버스 25분 거리 집으로 독립했다. 엄마가 아픈데 본인 챙긴다고 속상하다. 연애할 때 남자친구 번호를 적고 외출해야 했다. 오후 7시부터 귀가를 독촉한다. 아르바이트 면접에서 떨어졌더니 엄마가 항의 전화를 하기도 했다.
엄마의 답변..?
딸과 문제가 없다고 방송 출연 거부
이호선 교수의 진단
부모 투자가 많을수록 자녀와 동기화되기 쉽다.
이호선 교수의 조언
각자 삶을 독립적으로, 실미적인 협업은 함께하기. 엄마와의 쉼표를 만들어야 할 때.
독립하려는 딸 VS 붙잡으려는 엄마
큰딸 없이 불가능한 육아
(4남매, 셋째, 넷째가 발달 장애가 있음)
상담 시작부터 슬퍼서 울기 시작하는 큰딸
발달 장애 동생들의 육아를 하느라 힘들었던 큰딸
초등학교 이후로 홈스쿨링을 한 큰딸 (엄마의 제안)
아이러니하게 엄마의 어려움을 이해하려고 했던 큰딸
이 집에서 나가고 싶은데, 막상 나가면 집이 걱정되는 큰딸
육아할 때 딸이 자기 남편 같다는 엄마
둘째는 짜증인형이라 부탁하기 불편하다는 엄마
큰 딸이 미술에 집중시키려고 홈스쿨링을 제안한 엄마
그 시기에 취업해서 장애 동생 육아를 큰 딸에게 맡긴 엄마
이제 큰 딸을 놔줘야 하는데, 딸의 부재가 겁나는 엄마
관계 솔루션
(큰딸) 독립 후 수입의 일부를 동생들 케어 비용으로 지원
(엄마) 큰딸 독립시키기
엄마의 입장이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니지만, 학교조차 못 다닌 큰딸의 인생을 생각하면 참 안타까웠다. 명쾌한 솔루션이 나오기 힘든 주제라고 생각하지만, 확실한 건 결국 큰딸은 독립해야 한다는 것이다. 독립을 미루면 미룰수록 점점 파국으로 치닫게 될 것이기 때문에..